‘대구·경북 그린대상 시상식’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호평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대구·경북의 시·군·구·와 대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시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구·경북 그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음식물쓰레기를 봉투 형에서 용기 형으로 변경해 매립하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업체에 위탁함으로써 재활용량을 29% 증가시키고, 매립량을 33% 저감함으로써 매립장 사용기한을 연장하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사회단체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환경운동인 WIN WIN 클린서비스 추진과 의성읍 시가지 1인 1화분 가꾸기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가꾸는 환경조성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군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실질적인 환경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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