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제5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볼링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 시민볼링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매년 주관해 열고 있고  이번에는 총 40여 개가 넘는 쟁쟁한 팀들이 참가해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공단은 이 대회 외에도 매월 첫째 일요일 ‘시민 베스트7 대회’, 셋째 일요일 ‘상주클럽대항전’ 등 다양한 볼링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12월에는 ‘왕중왕전 대회’와 ‘쌍쌍나이트게임’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볼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시민볼링장 관계자는 “볼링을 즐기는 시민들이 나날이 늘어남에 따라 포항 시민볼링장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팀이 참여할 이번 대회를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볼링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 시민볼링장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