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험생 응원 행사… 우박 이긴 사과, 농업소득 증대 기여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2018년도 대입수능을 일주일 앞둔 지난 9일부터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VICTORY 2017 안동합격사과’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차례의 우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견디며 결실을 맺은 사과를 브랜드화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사과 재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수입과일을 많이 선호하는데 국산제철과일의 참맛을 느낄 기회를 가지고 나아가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이 안동사과를 비롯한 특산품 등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