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팀 金·마닐마닐버터팀 銀·KFC팀 銅… “제품 상용화 노력”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 전시회는 최근 4일간 진행됐고 30개국 632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금상은 S·G팀(산업공학부 조규민·신나라·최영인)의 ‘산화 방지 기능을 갖춘 화장품 용기’가 선정됐다.
화장품 사용에 문제가 되는 변질을 방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은상은 마닐마닐버터팀(산업공학부 유성민·신나라·이상엽·전민호·제연심·조규민·최영인·허수경·황세동)의 ‘분리 결합이 가능한 보조배터리’가, 동상은 KFC팀(기계시스템공학과 김신호·김준성)의 ‘삼각대 신호의 표시 장치’작품이 선정됐다.
금·은상을 모두 받은 조규민 학생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에 노력해 사업화에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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