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주직지배 페스티벌 남자부 결승서 아쉽게 패해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최규희 포항영일만스포츠클럽 지도자가 지역 출신 선수 최초로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 지도자는 지난 2일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17 청주직지배 전국 스쿼시 페스티벌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제98회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이동준(충북) 선수를 만나 접전 끝에 2대 1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성과는 최 지도자가 지도자는 물론 선수생활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
한편 최 지도자는 지난 2016년 제97회 충남전국체전 단체전 5위, 2017년 제1회 실업선수권대회 개인전 5위 등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내년도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