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전시지원 프로그램
▲ 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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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구미술관은 최근 ‘2018 Y·Y+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염지혜, 박정기 작가를 선정했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젊은 작가(만 39세 이하) 전시지원 프로그램이다.
Y 아티스트에 선정된 염지혜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골드스미스 대학교 순수예술 석사, 센트럴세인트마틴스 대학교 순수예술 석사를 졸업했다.
염 작가는 특정 장소와 연결된 사람, 문화, 정치, 사회 등 다양한 관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애니매이션과 공간 설치로 표현한다.
Y+ 아티스트에 선정된 박정기 작가는 영남대 한국화과 졸업 및 독일 유학 후 현재 국내 주요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
작가는 요셉보이스, 말레비치의 작품들과 같은 미술사적인 레퍼런스를 통해 미술에 대한 담론을 비판적이면서도 유머있는 설치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대구미술관은 선정된 작가에게 2018년 대구미술관 개인전과 관람객들과의 만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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