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1명 후손에 1206필지 찾아줘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시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안동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해가 지날수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민원신청을 한 265명에게 1185필지(266만2000㎡)를 찾아줬고 올해는 281명의 후손들에게 1206필지(157만2000㎡)의 땅을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민원서비스이다.
상속인의 재산처분 등 상속의 편익을 위해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사망 신고하는 경우 조상땅 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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