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19일 문화회관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반을 시작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의 농업과 농정이 수입농산물과 맞물려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을 보여줌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자구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또 농정시책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으로 자신감 고취와 당면한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지역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농업인 조직의 유대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벼, 고추, 마늘, 양파, 가지, 농촌여성, 유통마케팅 등 11개 과정으로 편성, 23회에 걸쳐 46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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