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8일 제22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수상을 했다.
사회복지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정호씨는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올해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김천시로 옮겨온 한국전력기술이 운영상 위기를 맞게 되자 앞장서‘한국전력기술 위기극복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10만명이 넘는 김천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지역개발 부문 정병기씨는 ㈜계양정밀 대표이사로 1994년 인프라가 전혀 없던 김천시에 공장을 설립해 ㈜계양정밀을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자랑하는 터보차저 메이커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가와 김천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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