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정 학생, 사교육 없이 학교수업 충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고등학교가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생 1명을 배출했다.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2015년 2명, 2016년 1명에 이어 3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위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가기 위해 정규동아리 18개, 자율동아리 26개를 지도하며 창의성을 키웠으며 방과 후 시간에는 고전문학 감상반, 영어 Reading반, 수학개념원리반 등 특강을 개설했다. 일본어회화반, 자기소개서 쓰기반, 생활체육반, 실용음악반 등을 운영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를 탐색하고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건호 교장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농촌 학생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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