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2007년 청소년 체험환경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포항시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30개 학교 140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에 청소년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호응도가 높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오는 9월 7일까지 600명을 추가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험환경교실은 생태체험활동, 형산강 생태탐사, 우리 고을 숲 탐방, 생태민속교실, 포스코 환경타워 및 환경시설 견학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환경교육 강사는 현직교사와 숲 해설 전문가, 기업체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홍보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체험환경교실은 지금까지는 총 33회 10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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