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17일 월항면사무소에서 ‘한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월항면 안포리, 대산리 주민과 성주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설명회는 사업내용 및 편입예정 구간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간의 문제점,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선형 개량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남면, 월항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성주일반산업단지 주출입 도로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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