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명예를 높이고 사회 발전에 크게기여한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 신청서를 오는 20일~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민상 본상의 경우 현재 도내에 5년 이상 살고 있고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도민을, 특별상은 경북 출신 또는 지역 거주자(기간 제한 없음)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사람을 각각 선정해 수여한다.
도민상 후보자는 시장ㆍ군수, 주민(20명 이상 연명), 각급 기관ㆍ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신청서는 시ㆍ군청 `자랑스런 도민상’ 업무 담당과에서 받는데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 자료 등이다.
경북도는 서류 조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초에 도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 공적내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본상 수상자 23명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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