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전대책 간담회이어 공공시설물 현장합동점검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5일부터 실시될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안전대책 간담회에 이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e요양병원에서 이뤄진 현장안전점검은 포항시와 포항시 남북부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전기배전반과 스프링클러 등을 비롯해 출입구와 비상구 등에 설치된 소화기 및 소화전 등을 점검하고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 모든 분야에 점검을 실시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전대책으로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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