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학협력 추진결과 보고회… 지역전략산업 발굴·기업 지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김천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 산학협력 추진결과 보고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계공무원,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수행을 맡은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으로부터 2017년도에 추진한 산업체 기술지도와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지원, 인허가, 제도개선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와 미래먹거리 신성장 산업발굴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올해도 이 산학협력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업발굴과 네트워킹,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은 전국 55개교를 대상으로 2017~2021년까지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김천시는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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