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이달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택시 운행마을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또한 마을별 행복택시 이용권 발급수량도 늘렸다.
대상 마을은 기존의 5개면(병곡·창수·축산·달산·지품) 11개리 19개 마을에서 13개리 21개로 확대됐다.
영덕군 행복택시는 지난 2년 간 누적 운행횟수가 6800회 이상에 이르며 누적 이용자 수도 9100여 명이 넘고 있다.
행복택시 이용 대상은 도로여건 등으로 농어촌버스가 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최단거리 버스승강장까지 1㎞ 이상 떨어진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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