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내버스 10대 중 4대 탑승 용이한 저상버스로 대차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 시내버스 10대 중 4대가 저상버스로 확 바뀐다.
저상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가 용이하고 휠체어 장애인 탑승 시 경사판을 활용하여 탑승할 수 있는 버스다.
시는 2004년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연평균 30대 정도를 저상버스로 대차해오고 있다.
민선6기 출범 이후부터 2015년 89대, 2016년 89대, 지난 해에는 109대를 도입했고 올해에도 92대를 도입,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저상버스로 대체함으로써 고령화시대에 증가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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