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金 7개 종합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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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金 7개 종합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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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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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포츠 주간지 SI 전망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한국이 금메달 7개로 종합 5위(금메달 수 기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I는 7일(이하 한국시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진행하는 102개 세부종목의 메달리스트를 예상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할 전망이다.
SI는 “한국은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26개 중 21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고 언급하며 이번에도 한국이 얻는 대부분의 메달이 빙상종목에서 나올 것으로 봤다.

특히 쇼트트랙 여자에서 최민정(20·성남시청)이 3관왕(500m, 1000m, 1500m)을, 심석희(21·한국체대)가 1500m 은메달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SI는 지금까지 한국이 쇼트트랙 500m 여자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적이 없다며 최민정이 한국의 첫 쇼트트랙 500m 여자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쇼트트랙 남자에서는 황대헌(19·부흥고)이 1000m 동메달, 1500m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됐다. SI는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여자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는 고다이라 나오(32·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예상했다. 매스스타트 여자에서도 김보름(25·강원도청)의 은메달이 전망된 반면, 매스스타트 남자에서는 이승훈(30·대한항공)이 금메달을 딸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윤성빈(24·강원도청)은 라트비아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에 이어 은메달이 예상됐다. 두쿠르스는 이번 대회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SI는 이와 함께 노르웨이가 금메달 1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메달을 예상한 국가는 독일(금15 은8 동12)로 총 35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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