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위탁 교육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전문소방관을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역에 최근 전기자동차가 늘어나고 있어 전기차 화재시 고전압 등으로 인한 출동대원의 2차 피해 방지 등 맞춤형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본부는 이날 교관 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북구 팔달로에 있는 기아자동차 오토큐 대구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구조·원리 전문교육’을 위탁했다.
이창화 본부장은 “준비된 대구소방으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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