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유형에 맞게 주택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이하인 자로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등록 장애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차 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주거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원이 지원되며 다음달 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