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보건소는 올해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21개소를 지정하고 신청자 30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50회기 진행되는 이번 치매쉼터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저하자,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회관 등 선정된 장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및 악화방지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선별검진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되고 소득기준 충족 시 지정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의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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