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과 대학교 동문…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으로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박신혜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박신혜는 7일 배우 최태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신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면서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박신혜는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박신혜는 열애설이 잦은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했다. 몇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그때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태준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데뷔 후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귀엽거나 미치거나’ ‘궁S’ ‘깍두기’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이 있고 영화 ‘도마뱀’ ‘시라노: 연애조작단’ ‘7번 방의 선물’ ‘상의원’ ‘뷰티 인사이드’ ‘형’ ‘침묵’ 등에서도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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