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울진군수렵협회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돼 주민들로부터 농작물 및 인명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여 총렵(엽총)으로 유해 야생동물 구제 활동을 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관련, 지난 5일 군청에서 피해 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활동 중 고의 또는 과실로 다른 사람의 재산·신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총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피해 최소화 등 각종 사고 및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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