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에서는 지난 9일 사동중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전담경찰관·교사·학생 등이 참석해 학교 내 폭력 예방 스쿨 컴포절을 개최했다.
　경찰은 학기 초 학교 내 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 맞춤형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1개 학교에 집중해 점심시간대 교사·학생들과 함께 학내외를 순찰하고 전담경찰관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등 신학기 학교 내 폭력 분위기를 순화하는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4월 말까지 경산지역 중·고등학교 20여개 학교에서‘학교내 폭력 예방 스쿨 컴포절’진행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