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후적지 활용방안·동촌지역 미래 청사진은
  • 이창재기자
K2 후적지 활용방안·동촌지역 미래 청사진은
  • 이창재기자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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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늘‘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을 앞두고, K-2 이전 후적지와 주변 동촌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시는 19일 오후 4시 노보텔 버간디홀에서 국내·외 도시계획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K-2 이전 후적지의 미래상 공유 및 대구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인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펼친다.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대구시가 서울대·독일 칼스루헤대와 함께 ‘국제공항부지 이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K-2 이전 후적지와 그 주변지역인 대구 동부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19일부터 10일간 양국 학생들이 대구에 머물며 리빙랩 형식의 현장 워크샵으로 펼쳐지는‘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9월께 설계작품 전시회, 시상식과 함께 양국 교수 및 국내 도시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도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19일 개회식은 독일 보블링겐시 디트마 베버 도시계획국장의 독일 군공항 후적지 사례와 서울대 이석정 교수의 도심 후적지 재생 사례 및 방향에 관한 발제 후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의 공항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던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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