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정운홍기자] 경북도와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도내 보훈·안보단체,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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