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수 대구 서구의원, 시의원 출마 선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구의회 장태수 의원(정의당·46)이 대구시의원에 출마한다.
장 의원은 “단체장 출마를 통해 정의당의 가치를 시민들께 널리 알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유한국당 계열 일색의 현재 대구시의회가 역대 최악의 비리 백화점으로 기록되고 있다“며 ”특히 새로운 정치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짓밟은 선거구획정 과정을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2002년 대구경북에서 진보정당 출신으로는 최초로 선출직공직에 진출했고, 3선 서구의원을 지내는 동안 서구의회 최연소 부의장과 2번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차세대리더로 꼽혔다.
장 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민들과의 역동적인 소통으로 시민참여 선거캠페인을 펼칠 것”이라며 “비전과 공약도 이런 과정을 통해 마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유권자들께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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