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분 운전자금 209억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경영안정화를 돕고자 수시 운전자금 209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이번 수시분에 달라진 사항은 융자금액의 연간매출액 초과불가 내용이 폐지되고 우대업체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이 추가 된다.
2018년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추가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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