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서부2동 새마을문고는 최근 경산시 산림조합 1층 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회원 및 시민 등을 초청해 ‘서부2동 새마을문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서 바자회 개최를 통해 작은 도서관을 홍보하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문고 최상숙 회장은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날이 각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이웃사랑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이희건 서부2동장은 자신의 일처럼 열정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과 이웃사랑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