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60·자유한국당·사진)이 성주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주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어져야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히고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성주참외축제 대표축제로 부활, 가야산 포함한 서부권 종합개발,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전대책마련,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수습 등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영주시 부시장으로 오랜 행정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