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나눔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꿈나눔 멘토링’의 대학생 멘토 124명을 한 자리에 모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장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연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꿈나눔 멘토링’은 지역대학생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진로탐색, 예체능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24명을 선발하는 멘토 모집에는 405명의 신청자가 몰려 3.2: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 대학생 멘토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내실 있는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나눔 멘토링’멘토단은 굿네이버스 등의 비영리단체와 지역아동센터 등 7개 사업기관에서 주 1∼2회씩 연간 120시간 정도 활동하며, 12월 성과공유회와 함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1만1000원의 멘토활동비와 멘토 워크숍 및 시장 명의 활동인증서, 연말 우수 멘토 시상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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