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 238개소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현장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10일 각 교육지원청 재무·회계 업무담당자 21명과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컨설팅 실시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교육지원청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컨설팅단이 유치원 현장의 여건 등을 분석하고 개별 유치원에 적합한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사립유치원의 현장의 운영 역량강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투명성 및 책무성을 제고한다. 현장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은 해당 유치원에서 컨설팅을 신청하면 지역별 컨설팅단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회계 △운영위원회 △복무관리 △급식분야 등 교육청 지도·감독 시 주로 지적되는 분야를 면밀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자율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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