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통사각지대 불편 해소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군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그동안 교통사각지대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배수펌프장 주변시설정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명성탕앞 도시계획도로(월변교량) 개설과 함께 교차로신설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배수펌프장 건축물(비상발전기실)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인접한 연호소하천의 정비로 도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배수펌프장 주변시설개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군은 비상발전기실은 철거하고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받아 단전에 따른 배수펌프장의 예비전원을 확보해 배수펌프장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까지 비상발전기실 철거를 통한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6월까지 한국전력의 예비전원을 인입해 올 하절기의 집중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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