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어린이 병동 방문, 희망나눔콘서트 공연수익금 1200만원 기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가수 조성모(42)가 지난 14일 칠곡경북대병원 어린이 병동을 찾아 환아들을 응원했다.
조성모는 이날 오후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희망나눔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기 전 병원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조씨는 환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조성모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하길 바라며, 머지않아 환아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해 병원을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희망나눔 박경란 대표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보호자가 병마와 싸우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연 수익금으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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