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항공청·울릉군 개최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부산지방항공청과 울릉군은 18일 오후 2시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공항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지방항공청은 기획재정부의 최종 공항예산심의 확정(오는 5월 15일) 절차가 끝나면 6~12월께 입찰방식(기본설계기술제안)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 후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시설계 적격자는 가중치 기준방식에 따라 적용하고 울릉공항 기본설계 건설사업비는 5603억원, 용지보상, 어업보상, 감리, 시설부대비 등 총 사업비는 6300억원 수준을 예상했다.
울릉공항은 바다를 메워 길이 1200m 활주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시공해 50인승 항공기가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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