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행사 관광객에 각광, 시중가격보다 20%로 저렴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새재 일원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끄는 특별행사인 도자기 경매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해마다 체험행사 뿐만이 아니라 다례시연으로 맛을 제공하고 도예인이 빛은 각종 찻사발과 도자기를 시중가격보다 20%로 저렴하게 경매에 붙여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명품경매 행사는 6일까지 오후 2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앞에서 시작한다.
5일에는 문경새재까지 발걸음을 옮기지 않고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도 오후 7시30분 깜짝 경매가 열린다.
도예인 들은 매년 경매 수익금으로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김억주 축체추진위원장은 “문화관광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에서 문화를 즐기고 경매를 통해 도예인들의 작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