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청문감사관실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아동범죄피해자의 이해와 대처방법’이라는 주제로 피해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맞춤형 피해자보호 교육’은 아동심리전문가인 허그맘 구미센터 김은지 원장을 초청, 아동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에 대해 화상회의로 지역경찰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도 김은지 원장은 신평파출소를 방문, ‘아동 피해자의 경우, 성인과 다르게 문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니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