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전시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유품을 비롯해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상설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증유물은 칠곡군의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유명근(유병수 기증), 故박노숙(박정규 기증)의 유품을 비롯해 6·25전쟁 관련 연구도서 ‘한국전쟁’(강봉운 기증), 참전국 및 군 관련 각종 기념우표(김상욱 기증) 등이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영구대여한 6·25전쟁 전사자 유품도 전시공간을 새로 마련해 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석적읍의 328고지를 비롯하여 유학산, 다부동 일대에서 발굴된 유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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