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근무혁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28일 시청 전정 및 각 부서를 순회하며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에서부터 일·가정 양립 및 일하는 문화를 개선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직협 임원 및 관련부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직장협의회는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사무실에선 3無(회의·회식·야근), 가정에선 3有(칭찬·선물·식사)를 실천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조직발전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성장과 가정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되는 만큼, 일 할 때 제대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야말로 삶의 균형은 물론 생산적인 근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장협의회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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