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현장체험행사 실시
영덕군 환경보호과가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환경현장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보육교사들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수거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영덕군은 지난 달 27일~31일까지 5일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환경현장체험을 신청한 관내 동화나라 어린이집 등 3곳의 유아원 유아 250명 대상으로 로하스 군민의식 정착의 일환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군 환경보호과(과장 구천식)는 날로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지키기 위해 유아들의 환경자원관리센터 현장체험을 혁신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현장체험은 환경자원관리센터 홍보실에서 환경관련 애니메이션(패티와 함께 떠나는 PET병 재활용 여행외 3편) 시청,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견학,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체험 실시 등으로 마구 버려지는 아까운 자원재활용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 유아들이 성인이 돼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남중석 환경미화담당은 “현장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보육교사들이 유익한 체험이었다는 반응에 따라 11월 말까지 주부와 공무원가족들을 대상으로도 현장체험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는 로하스 군민의식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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