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보행자 위주로 개선
  • 김우섭기자
경북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보행자 위주로 개선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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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형 도로명판 등 5,200여 개소에 확대 설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사용과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벽면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을 연말까지 도 전역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을 차량 위주로 설치,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시인성이 낮아 이면도로,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에서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판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차량위주의 기존 도로명판은 지상에서 3.5~4.5m 높이에 설치돼 보행자는 불편함이 있어 도로명판 높이는 낮추고 벽면 등에 안내시설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이를 개선한다.
도는 올 상반기에 도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특교세 2억31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5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내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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