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형 도로명판 등 5,200여 개소에 확대 설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사용과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벽면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을 연말까지 도 전역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을 차량 위주로 설치,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시인성이 낮아 이면도로,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에서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판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올 상반기에 도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특교세 2억31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5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내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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