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주민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찬남 주무관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에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이나 시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4일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임명식에서 김 주무관은 하트 세이버 임명 표창장과 함께 순금 한 돈 가량의 하트세이버 배지를 받았다.
김찬남 주무관은 “국민체육센터 근무지에서 매년 1회 이상 의성소방서 직원으로 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이 이번 한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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