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집·28일 합격자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내 전기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 취업 희망자 교육생을 모집해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생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원자격은 전기기능사(필수) 및 기계분야 기능사 이상(우대) 이상 보유자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35세 이하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로 합격자를 선정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교육 기간 중 숙식, 식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월 4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포항제철소 전기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에 취업 기회가 제공돼 실질적인 구직활동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고용복지센터 3층 취업지원팀이나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스코의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올해 초까지 136명이 교육을 이수한 후 112명이 외주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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