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북수리가오 주지사 경북도 찾아 협력 논의
  • 김우섭기자
比 북수리가오 주지사 경북도 찾아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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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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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안동·경주 잇따라 방문 다양한 시책 벤치마킹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필리핀 북수리가오주 솔 마투가스(Sol F. Matugas) 주지사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문화·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수리가오주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동부에 위치하며 광업 임업과 함께 해양관광이 발달한 지역으로 지난 1월 경북도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바 있다.

 솔 마투가스 주지사는 초등학교 교사출신의 교육전문가로 지난 2010년 북수리가오주 최초의 여성주지사로 당선된 뒤 현재까지 3번째 연임하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을 찾은 주지사 일행은 11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새마을역사관, 안동 하회마을, 도청을 방문한데 이어, 12일에는 경주 불국사 및 석굴암,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 경북의 첨단산업과 새마을 관광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벤치마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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