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5일부터 中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맞춤형 홍보 예정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오는 15~17일까지 중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최근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해소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어, 유커를 구미로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구미 관광을 홍보하고 구미 기념품 및 특산품을 전시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유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나가수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의 가수 황치열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 위치한 황치열 손동상 주변에 경북최초 황치열 스타숲인 가칭 ‘여리숲’도 조성해 더욱 다양한 황치열 팬투어 코스가 준비될 예정으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구미의 의료, 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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