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사신축, 강당증축, 도서관개축 등 공사금액 10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현장 16곳에 대해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1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반은 건축·토목·전기·설비 등 전문 기술직을 한 팀으로 구성한다.
이는 질적 향상도모 및 시공자의 청렴·성실시공 등 동기 부여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물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건수 시설과장은 “여름철 공사현장 부실시공의 위험이 있는 곳은 세심하게 점검해 안전사고예방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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