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9월의 웰빙 수산물로 `문어’와 `전어’로 선정했다.
문어는 단순한 자극에도 순식간에 몸의 색깔을 바꿀 수 있으며, 강원 및 경북지방에서 잡히는 문어는 줄문어 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문어가 성인병 예방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고 시력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전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봄 도다리, 가을 전어’로 잘 알려진 가을철 대표적인 생선 횟감이다.
전어는 생선회로도 맛을 자랑하지만 구우면 몸통 전체가 기름지며 그 맛은 고소하기 이를 데 없다.
특히 가을철 전어에는 깨가 서말이나 들어있어 고소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DHA 및 EPA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치매 예방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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