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도내 전 교육기관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은 정보탈취, 랜섬웨어 감염, 비트코인 채굴기 악용 등 다양한 공격 양상에 대한 대응과 고위직 대상 표적 공격 예방을 목표로 실제 해커들의 공격 도구를 사용했으며 세부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21개 기관은 단 10분 내에 초동조치를 수행해 수준 높은 대응력을 입증했다.
특히 39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킹메일 훈련의 경우 교장 등 관리직 전원을 포함해 고위직 대상 표적공격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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