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간 공직생활 마감…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앞장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영갑 소장이 지난 22일 명예 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도·군의원을 비롯한 농업인조직체 임원, 가족,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기념패 및 꽃다발을 증정하며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소장은 퇴임사를 통해 “힘들고 좌절할 때마다 동료직원들의 도움과 농업인들이 함께하여 큰 역할을 해 주셨기에 오늘의 자리가 있었다. 고맙다는 인사와 앞으로 더 큰 영양농업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며 지난 39년간 공직자 가족으로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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