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등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경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시의 2018년 통합방위 추진 상황 보고와 육군 제7516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관한 보고를 비롯해 현 안보태세 평가와 통합방위 대비 방안에 대한 대책과 논의가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각 기관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평소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